차를 바꾸고 나니..
이런저런 것들을 사들이게 된다.. ㅎ
우선
트렁크함..
기아의 패밀리룩인 호랑이코를 반영한 디자인인데..
실용성은 좀 떨어진다.. ㅎ
더군다나 K7의 트렁크가 워낙에 광활한지라..
너무 왜소해 보인다는..
모 많이 넣고 다녀봐야 연비만 나빠지겠지만.. ㅋ
그리고..
벨트 클립과
번호판 키홀더..
모두 훠링의 '블랙라벨' 시리즈다..
모두 K7의 인테리어와 같은 '블랙 하이그로시' 재질이라서 선택했다는.. ㅎ
다만, 번호판 키홀더는 좀 더 슬림하고 작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그리고..
오디오에 사용할
16기가 USB메모리..
샌디스크의 Cruzer 모델이다..
(16기가의 가격이 언제 이렇게 내려왔냐.. ^^)
MEME 시리즈(이게 멀 말하는지 아는 사람은 앎.. ㅋ)와
편집해서 듣고 다니는 CD의 mp3 버젼을 넣기 위해
무려 3개나 주문했다.. ㅋ
단, 기어 노브 앞에 USB를 꽂는 부분에 알루미늄 커버가 있는데
닫을 경우 살짝 닿는 소리가 들린다.. ㅍ
그리고
세차 및 세정용품들..
모두 소낙스 제품이다..
위에서부터..
왁스(카나우바 성분 함유 제품), 유리세정제, 실내티슈, 가죽티슈, 워터블레이드(폐와이퍼 대용 ㅋ), 극세사타월..
(극세사타월은 세차용, 유리용, 실내용 일케 3개 주문..)
이외에 8인치인 네비게이션 화면에 부착할
퓨어메이트 보호필름까지..
문제는 이게 시작에 불과하지 않을까 하는 점이다.. ㅍㅎ
오늘 아침 일찍 어머니 모시고(첫 시승.. ^^) 하나로마트 다녀온 후에
인석들을 동원해서 첫 세차를 해주려고 했는데..
비가 뿌려서 포기했다.. -.-
좀 전에 하늘이 걷히길래 나가볼까 하다가
그냥 주저앉았다..
내일 날씨를 함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