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귀국일..
천천히 체크아웃 후 짐을 맡기고..
메이지 신궁으로 향했다..
도쿄라는 대도시 안에 있다고 믿기 어려운 공간..
뜻밖의 국화 전시회..
미야지마의 단풍은 다시 만나러 가고 싶다.. ㅎ
메이지 신궁.. 오랜만이다..
이 나무는 부부라고 한 거 같은데..
나랑은 무관.. ㅋ
걷다보니 하라주쿠가 나와서 잠깐 둘러보려다가 다케시타 도리를 관통해 버렸다.. ㅎ
도쿄역으로 이동해 신마루노우치 빌딩에 있는 모헤지..
점심시간인데도 웨이팅 없이 들어가는 행운이.. ^^
오랜만에 몬자와 맥주를 먹고 테라스에서 도쿄역을 바라본다..
도쿄에 처음 왔을 때 가보고 안가본 거 같은 황거..
언제 천천히 걸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도쿄역 광장..
방금 나온 신마루노우치 빌딩..
도쿄역은 사실 호텔이다.. ㅋ
키테 옥상정원에서 바라보는 도쿄역..
키테는 원래 우체국 건물..
건물 안에 우체국장실을 보존해 두고 있었다..
역시 큰 웨이팅이 없어 보여서 네무로 하나마루에 들어가 스시 몇점 집어먹고 나왔다..
일루미네이션 구경하며 히비야 쪽으로 이동..
이제 슬슬 공항으로 이동..
ANA가 김포공항으로 들어오는 마지막편이라 혹시라도 연착하면 커퓨 타임 때문에 인천으로 가는 수가 있는데..
연착없이 무사히 잘 도착했다..
이렇게 일주일 간의 도쿄 출장과 여행 마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