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저녁을 먹으러 사카에로 왔다..
독특한 외관의 오아시스21 지하에 있는 회전스시집 니기리노토쿠베..
평이 좀 엇갈리기는 하지만 많이들 찾는 곳이라 살짝 웨이팅 후 입장..
우선 생맥주부터..
태블릿 메뉴판 한글지원도 된다..
당연히 정통 스시야 같지는 않겠지만..
쿠라스시 등에 비하면 훨씬 양반이다..
맛있게 잘 먹고 저 위 구조물에 올라가려고 했는데..
입장시간이 지났다.. ㅜㅜ
아쉬운 대로 미라이 타워가 보이는 공원을 천천히 걸어본다..
양쪽으로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과 카페 등이 많아서 동행이 있다면 시간 보내기 좋을 듯..
미라이 타워에 올라가볼까 하다가..
조금 전에 더 높은 전망대에 올라갔다 왔으니..
그냥 이렇게 올려다 보기만 하기로 했다..
지금 생각하니 살짝 아쉽긴 하네.. ㅎ
바람이 잦아 들면서..
반영도 사진에 담을 수 있었다..
이렇게 이번 여행의 마지막 밤이 지나간다..
내일 귀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