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로를 주제로 한 도도코 숲까지는 거리가 꽤 된다..
걸어가거나 무료 셔틀버스를 타면 되는데..
마침 아까 보았던 고양이 버스(택시?)가 눈에 들어와서 덜컥 티켓을 사버렸다.. ㅎ
스탭이 굳이 사진을 찍어준다 해서..
부끄럽게 한 컷..
이번 여행 유일한 나의 사진.. ^^
애니메이션에서 온 마을을 날아다니던 고양이 버스에 탄 기분을 상상하며 달려..
돈도코 숲에 도착..
지도는 여기~
커다란 토토로 상이 있는 정상까지 또 올라가야 하는데..
정상까지 오가는 짧은 케이블카가 있어서 탑승..
그냥 걸어갈까도 생각했는데.. 햇살이 넘 뜨거워서.. ㅋ
깨알같이 모아놓은 도토리.. ^^
지브리 대창고 쪽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셔틀버스를 이용했다..
사람들이 많아서 중간에는 못타는 사람들까지 있더라는.. -.-
지브리 대창고 입장까지 아직도 시간이 남아서..
마지막 남은 청춘의 언덕까지 들러보기로..
지도는 여기~
귀를 기울이면.. 고양이의 보은.. 관련된 공간인데..
프리미엄 티켓이 아니라 외부만 볼 수 있으니 그리 오랜 시간을 보내지는 않게 된다..
요넘들 디테일은 대단하더라는..
이제 지브리 대창고 입장 시간이 가까워져서 이동..
오늘 날씨는 정말 환상적이다..
햇살이 살짝 따갑기도 하지만.. ^^
자.. 이제 오늘의 메인 이벤트..
지브리 대창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