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urens Van Rooyen 'Ballade Pour Adeline'
작년 3월..
지금 부서로 옮겨온 후로는 원두커피를 드립해서 마셔왔다..
아침에 출근해서 한가득 만들어 놓는게 내 일이기도.. ^^
그러다..
문득 2년 전쯤 친구가 선물해 줬던 베트남 커피가 생각이 났다..
(바로
이 포스팅 때문.. ^^)
인스탄트 커피였지만..
다른 커피들과는 좀 다른 특유의 고소한 향..
연유까지는 아니라도 단맛을 더하면 코와 혀가 모두 만족스러웠다..
해서 인터넷 뒤져서 주문을 해 요즘 열심히 즐기고 있다..
(배송비 땜에 4팩씩 주문했는데.. '플러스원'으로 5팩이 되었다.. ㅋ)
그런데..
친구가 선물해 줬던 게 이 브랜드인지는 정확히 기억이 안난다.. ㅎ
* 그나저나.. '아드리느를 위한 발라드'라니..
정말 오랜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