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서는 결혼식이 열리고 있었다.. 아니, 정확히는 결혼식을 마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었다..
많은 관광객들의 축하(및 카메라 세례)도 받았으니 행복하게 사시길.. ^^
행복해 보이는 모습 때문인지 셔터를 참 많이도 눌렀던 거 같다.. ㅎㅎ
신부의 부케가 심플하면서도 참 예쁘다..
당돌하게 관광객들에게 포즈까지 취해주던(뒤에 사진 나옴) 꼬마..
무거운 카메라 가방과 트라이포드 들고 열심히 움직이면서 사진 찍던 사진사.. 메인카메라가
니콘 D2X.. ^^
마냥 행복한 신랑, 신부와 가족, 친지들..
신랑, 신부가 타고 갈 거라고 생각했던 롤스로이스.. 부모님들께서 타고 가셨다.. ㅎㅎ
저 건물이 모였더라.. -.-a
정말 많이 찍긴 찍었다.. ㅎㅎ
슬슬 끝나간다.. ^^;;
사진을 전해줄 수만 있으면 전해주고도 싶다.. ㅎㅎ
관광객들에게 포즈 취해주는 꼬마녀석.. ^^
가족사진 촬영이 끝나고 자리를 옮긴다.. 나는 그제서야 주변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
암튼,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