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01 :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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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당신이 말했죠.
삶은 따로따로 흐르는 강이라고.
난 당신과 함께 흐르고 싶은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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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국 '잘 있나요? 내 첫사랑들' 中

머리도.. 가슴도..
터질 것처럼 답답하다..

답답해서..
미칠 것만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