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올려다 보는 것을 참 좋아했는데..
언제부턴가 늘 땅만 내려다 보고 있다는 걸 알았다..
(사실 누가 '왜 그렇게 고개를 떨구고 다니냐?'고 해서 알았다.. ㅍ)
다시 공기가 차가워진 아침..
출근길 여의도 하늘이 오랜만에 예뻐 보여서 담아봤다..
또 하루가 시작이다..
내 의지와는 상관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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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7 추가]
요즘은 출근길 강변북로에 올라타는 시점에
해가 떠오른다..
오렌지 빛깔이 따뜻해서 참 좋은데..
오늘은 새털 구름까지 퍼져 있길래 핸폰으로 후딱 찍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