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 저물어 가는 연말..
40대에 들어가는 것이 카운트 다운에 들어가는 이 시점에..
지난 몇개월 잠시 했었던 철없는 생각을 접고..
싱글로 꿋꿋하게 살아가기로 결심하고 인생계획을 수정.. (화려할 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ㅍ)
여기에 맞춰 내 자산도 살짝 재구성했다.. (결혼과 육아 자금을 삭제했다는 얘기.. ^^)
단기, 중기, 장기로 나눠 자금을 적립하여..
단기자금은 학비, 여행, 각종 지름(^^) 등에 쓰고.. (내년 K7이 첫 순서 아닐까.. ㅋ)
중기자금은 주택구입 같은 불시에 필요할지 모르는 목돈으로.. (단, 주택 구입은 잠시 미루기로..)
장기자금은 은퇴자금 삼기로 했다.. (자금 외적인 부분도 준비해야겠지..)
어차피 한번 사는 인생 모 있겠는가..
나 자신을 위해 잘 살아야지..
그나저나..
로또는 좀 어떻게 안될까? ㅍ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