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세컨 '한 사람을 위한 기억'
엊그제 저녁에 예능국에서 전화가 왔다..
이번 주말에 제작(방송은 10. 23. 금욜 저녁 예정)하는 쇼 프로그램
'북서울 꿈의 숲 개장 축하쇼'에서 무대 배경 LED에 투사하려고
내 사진들을 좀 썼으면 좋겠다는 것..
회사 프로그램 제작한다는데 당연히 제공해 드려야지.. ^^
엔딩크레딧에 이름만 올려달라고 했다..
(방송 보고 확인할거야~~ ㅎ)
내 예전 홈피와 블로그를 보고 필요한 사진을 골라서 보내왔는데..
이 사진들이다..
(원본을 보내줬다..)
말레이시아.. 겐팅 하이랜드 올라가는 길..
쿠알라룸푸르에서 자카르타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싱가폴 가는 비행기 안에서..
교토..
나라..
아소산 가는 길..
야나가와..
아라시야마..
오슬로..
베르겐..
오스뢰..
D70, D80, 쿨픽스 5200..
지금은 떠나보낸 옛(?) 카메라들 이름이 반갑다..
녀석들.. 어떤 추억들을 담고 있을까..
지난 여행도 그립다..
이번 홋카이도 여행도 다녀오면 곧 추억으로 그리워지겠지만..
D700과 함께는 처음 떠나는 여행..
이번 여행에서는 어떤 사진들을 담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