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에서의.. 아니 이번 여행의 마지막 밤이다..
우메다에서 도톤보리로 이동.. 우선, 오사카의 옛거리를 재현해 놓았다는 '고쿠라쿠 쇼텐
가이'에 들러보기로 했다..
여기저기 음식점들이 배치되어 있는 테마파크 형태인데.. 우리들은 사진만 찍었다.. ^^
내 앞날을 물어보면 알려줄까.. ㅎ
어이~ 뒤돌아들 보라구~~
오늘 좀 많이 걸었더니.. 지쳐들 보이는군.. (나도 힘들다~)
그래도 오사카에 왔으니.. 타코야키는 열심히 먹어줘야지?
그래도 그렇게까지 전투적으로 먹을 필요는.. -.-
타코야키는 무심코 덥썩 물었다가는.. 입천장 다 까진다는.. ㅎ 껍질을 살짝 열어서 열기
는 내보내야..
닮은 거 참 많아요.. ㅍㅎ
자자~ 이제 가서 한잔들 해야지?
단장 공사를 마친 도톤보리강..
유명한 네온사인들..
마지막 밤을 아쉬워하는 술잔은 호텔 근처에서 기울이기로 하고 남바로 이동..
지난번 후쿠오카에서의 야키도리만큼 맛깔스러운 곳을 찾지는 못했지만.. 아쉬움을 달래
기에는 충분했다..
즐거운 시간은 늘 빨리 지나가기 마련이고.. 아쉬움은 길게 남기 마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