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에서 가장 중점을 뒀던 교토..
그곳을 찾은 일요일.. 가장 억수같이 비가 내렸다.. -.-
금각사.. 이때만큼은 잠시 비가 그쳤었다..
남들 다~ 가는 곳을 피해 보고자 찾아간 교토 북부의 기부네 신사..
억수같이 내리는 비 속에서도 찾아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던 곳..
한국 사람들 하나도 없어서 더 좋았다.. ^^
독특한 구조로 명물이 된 JR교토역과 그 앞의 평범한 교토타워..
오랜 세월이 고스란히 머물러 있는 듯한 기온..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게이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