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6. 22.. 회의 마지막날..
실망스러운 회의 결과에 낙담.. 차라리 회의 땡땡이치고 몽블랑에나 다녀올걸 그랬나..
하는 생각에 허탈해 하고 있는데..
박서기관님께서 제네바에서 가까운 프랑스 지역에 있는 'Saleve'라는 곳에 데려다 주셨다..
제네바의 남산과 같은 곳이라는 살레브.. 해발 1097m의 정상까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제네바를 내려다 볼 수 있었다..
몽블랑에는 못미치겠지만.. 역시 높은 곳에 올라오니 가슴이 탁~ 트이고.. 기분이 좋아진다..
그나저나.. 몽블랑에는 언제나 가볼 수 있을까나? ^^
바람소리와 함께 담은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