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날 때와 헤어질 때 나누는 인사가 명확하게 다른 영어나 일어와 달리..
우리는 그저 '안녕'이다..
물론, 다른 표현들도 있지만..
굳이 그렇게 뜻이 명백하게 사용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똑같은 단어가..
만날 때는 기쁨과 반가움의 표현이고..
헤어질 때는 아쉬움과 그리움의 표현이다..
물론, 늘 그런 것은 아니겠지..
헤어질 때의 '안녕'은 다음에 또 보자는 뜻일 수도 있지만..
이제 다시는 보지 말자는 뜻일 수도 있다..
서로가 다른 뜻으로 '안녕'이라 말하며 헤어진다면..
그건 너무 잔인한 시츄에이션이다..
안녕~~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