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어여쁜 모습..
그 소박한 기쁨..
정신없이 쏟아지다 거짓말처럼 그치길 반복하며..
며칠째 이어지는 장마.. (어제 퇴근길 비는 정말 엄청났다.. ㅎ)
오늘 점심시간에는 잠깐 햇살이 내리비쳤다..
오랜 우중충한 날씨 끝에 만나서 더 반가웠을까..
그 햇살에..
회사 옆 화단에 핀 꽃(이름은 모름.. -.-)의 빛깔이 고와보여서..
핸폰으로 담아 보았다..
그런데, 이런 꽃들이 피어 있는 걸..
매일 지나치면서도 왜 오늘까지 몰랐을까......
* 울트라햅틱.. 살짝 아웃포커싱도 된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