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14 추가]
여행사 추천으로..
프라하에서는 독일 드레스덴 당일치기..
할슈타트에서는 이웃 동네 바트이슐 당일치기..
를 시도해 보기로 했다..
이제 슬슬 환전도 해야겠네.. ^^
어느덧(?) 올해의 여행을 결정해야 할 시점..
아이슬란드 재방문을 고민고민하다..
예전부터 생각하던 동유럽으로 떠나기로 했다..
다만..
요즘 나의 여행 취향대로..
여러 나라 찍고 다니는 것이 아니라 한나라, 한 도시에서 최대한 머무는 일정으로 계획해서..
체코와 오스트리아 두 나라에서만 14박 16일을 보내기로 결정..
현재까지 확정한 계획은 이렇다..
항공권은 마일리지를 이용해 편도로 각각 끊었고..
(원래는 빈 in, 프라하 out으로 하려고 했었는데.. ㅎ)
호텔은 일정 수준 이상으로 잡았다..
(나이가 들수록 숙소가 중요하다는.. ㅋ)
그나저나..
대부분 반나절 정도 머문다는 할슈타트에서 3박을 하는 것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
빈은 나의 첫 유럽여행에서 갔던 곳인데..
이번에는 좀 더 여유롭게 '비포선라이즈'의 장소들을 찾아가볼까 싶다..
아니면 열심히 음악회를 찾아다니거나..
아무튼..
또 한번의 여행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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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만 남기기 뭐해서 다시 울궈먹는 사진..
2004년에 찾아갔던 빈..
벨베데레궁 앞에서..

(나름 메가박스 유럽사진전에서 본선에 올라갔던 사진이다.. 이탈리아에서 찍은 사진이 2등에 당선되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