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에 장만했던 첫 집은 2009년에 팔고 7년 가까이 전세로 지냈는데..
얼마 전 화정에 두번째 내 집을 마련했다..
지은지 20년이 된 덕에 전체 리모델링은 불가피..
얼마 전에 퇴사하고 인테리어 업체를 세운 후배에게 부탁을 했다..
집 계약하고 찍은 현장..
20년의 세월을 그대로 지내오고 몇달째 비어있었던 탓에 한숨 나오는 수준..
현관..
문간방..
먼저 주인의 물건들이 남아있다..
공용 욕실..
주방..
주방 쪽 발코니..
주방 옆 창고..
철거해 버려야겠다..
주방에서 바라본 거실..
베란다..
창밖 전망..
앞 단지와의 사이에 숲과 산책로가 있어서 간격이 넓고..
오른쪽으로는 건물이 없어서 탁 트여 있다..
안방..
안방 욕실..
안방과 건넌방 사이..
건넌방..
이 낡은 아파트가 어떻게 멋지게 변신할까..
내 집이지만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