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슈타트 호수
20170829 : 할슈타트.. 산책 후 저녁 식사..
20170829 : 할슈타트.. 산책 후 저녁 식사..
2017.12.04푸니쿨라에서 내려 호숫가로 천천히 걸어가 본다.. 호수가 참 맑다.. 란 선착장으로 와서 할슈타트를 담아본다..해가 서쪽으로 기울어서 마을이 그늘 안으로 들어왔다.. 이렇게 호수를 거니는 백조를 가까이에서 첨 본 것이 루체른에서였던가.. 여유롭게 헤엄치고 있는 녀석.. 할슈타트의 중심지인 마르크트 광장으로 간다.. 마르크트 광장.. 저곳은 할슈타트 개신교회.. 할슈타트 개신교회 그림엽서 같은 호숫가 마을 할슈타트 풍경 중심에 있는 뾰족한 시계탑 건물이 바로 마틴 루터 교회다. 독일어권에서는 1417년 마틴 루터의 종교개혁 후 세워진 개신교를 마틴 루터 교회라고 부르는데, 할슈타트의 개신교회도 그런 곳. 언덕 위의 마리아 암 베르크와는 대조적으로 소박한 외관, 절제미 있는 내부 장식이 특징이다. 마르크트 ..
20170829 : 할슈타트.. 소금광산에 올라 할슈타트 호수를 내려다 보다..
20170829 : 할슈타트.. 소금광산에 올라 할슈타트 호수를 내려다 보다..
2017.12.04숙소를 나오니 오후 3시가 조금 넘었다.. 이곳에서 3박을 하면서 이틀 하고도 반을 보낼 것이니 여유가 많지만.. (나중에 보니 그렇지도 않더라는.. ㅋ)날씨가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르니..화창한 날 열심히 돌아다녀 보자.. ^^ 호숫가로 나왔다.. 왼쪽 길로는 마르크트 광장 방향으로 오가는 관광객들.. 이 안으로 들어올 수 있는 차들은 허가받은 차량들 뿐.. 이 장엄한 알프스 산들 사이로 자리잡은 호수라니..바다가 없는 오스트리아지만..아쉬울 것은 없을 듯.. 많은 곳들이 늦게까지 영업을 하던 체코를 떠나..일찌감치 문들을 닫아버리는 오스트리아에 왔으니..어디든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 ㅋ 소금광산으로 올라가는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셔틀을 내렸던 할슈타트 란으로 열심히 걸어간다..깨끗하고 예쁜 집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