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짧은 부산 여행..
짧은 부산 여행..
2011.12.251박 2일의 여행.. 이런저런 일들로 몸과 마음이 바쁘고 피곤한 연말에 다녀왔기에.. 짧아도.. 특별히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매년 한번씩이라도 부산에 댕겨올까보다.. ㅋ 아쿠아리움의 크리스마스.. 살짝 썰렁한 공연.. 물 속의 크리스마스 트리.. 트리보다 화려한 물고기.. 해운대의 일몰.. 광안대교의 머리끝이 보인다.. 해운대의 바다가 이리도 파랬던가.. 저기가 오륙도..? 해운대의 일출.. 그믐달이 미처 집으로 들어가질 못했다.. 용두산 타워.. 고2 때 처음 와봤으니.. 22년만인가.. ㅎ (일출 찍을 때 노출을 마이너스로 돌려놓고 그냥 찍었다.. ㅋ)
Love Actually..
Love Actually..
2010.01.01Love actually is all around.. Even around me..
Serendipity..
Serendipity..
2010.01.01evan and jaron 'The Distance' (Serendipity OST) 크리스마스며 연말연시가 되면 사람들은 ‘따뜻함’에 대한 압박에 시달리게 된다. 퇴근길 따뜻한 오뎅국물 한잔이라도 마셔야 될 것 같고, 술을 마셔도 시원~한 맥주보다는 얼큰한 국물과 함께 식도를 뜨겁게 타고 내려가는 소주가 더 땡기고, 무엇보다 1년 내내 아무렇지도 않던 옆구리를 차갑게 파고드는 냉기와 허전함을 막아줄 그 누군가를 (평소보다 좀 더 열심히) 찾게 된다. 그래서 영화도 따뜻한 사랑이야기를 선택하게 되는가 보다. 여러 사람들이 함께 낄낄거리면서 봐야 제 맛인 코미디(혼자서 낄낄거리다는 **넘 취급받기 딱이다)나, 이것저것 때려 부수고 이리저리 날라 다니는 블록버스터(집에서 DVD로 보다가는 윗집, 아랫집, 옆..
20091225 : White Christmas..
20091225 : White Christmas..
2009.12.26몇년만의 화이트 크리스마스인가.. (살짝 부실하긴 하지만.. ㅋ) 그래봐야 방 창문 너머로 내다볼 뿐.. ㅎ (늘 같은 구도.. -.-) 내일은 아침 일찍 어디든 나서봐야겠다.. 늦잠만 자지 않는다면.. ㅋ
크리스마스 이브..
크리스마스 이브..
2009.12.24DEPAPEPE 'シュプ-ル ~Winter Version '05~' 지난 일 년 동안 모아온 햇빛과 꽃과 강 풍경을 담아 보내드립니다. 허틈 없이 아껴아껴 모아온 제 미소와 웃음소리, 그리움을 보내드립니다. 이것을 가지고 당신 크리스마스를 행복하게 꾸미세요. 당신 마음을 따스하고 빛나게 해줄 장식으로 써주십시오. 당신이 샴페인을 터뜨리는 창가에 홀로 서서 촛불 모아들고 전 당신 행복함을 기뻐하겠습니다. 사랑한다는 건 한 사람이 어둠을 지켜내는 것만큼 한 사람이 불빛처럼 따스해지는 것임을 압니다. 그러기에 두 사람이 행복하기에 모자라는 기쁨이라면 오롯이 전 당신이 제 기쁨을 아낌없이 써주셨으면 합니다. 그래서 언제까지나 빛과 함께 태어나고 웃음소리 속에서 당신 은종이 울렸으면 좋겠습니다. 바라는 게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