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절리
20150905 : 아이슬란드 여행.. 스바르티포스..
20150905 : 아이슬란드 여행.. 스바르티포스..
2015.11.141번 링로드에서 998번 도로로 좌회전하면 곧 스카프타펠 국립공원 방문자센터에 도착한다.. 벌써 2시가 넘은 시간..마음은 급한데 넓은 주차장에 차들이 그득하다.. -.-겨우 자리를 찾아 주차를 하고..가방에서 카메라만 꺼내들고 스바르티포스를 향해 출발한다.. 스카프타펠 국립공원 1967년에 국립공원으로 조성되었으며 이전에는 아이슬란드에서 두번째로 큰 국립공원이었으나 2008년, 더 넓은 지역을 포괄하는 바트나요쿨 국립공원이 새로 생기면서 그 일부로 귀속되었다.화산활동과 빙하라는 자연환경이 만들어낸 독특한 경관, 화창하고 온화한 날씨, 잘 정비된 하이킹 트레일로 많은 여행객과 하이킹 마니아들이 이곳을 찾는다.또한 스카프타펠은 여름철이면 250여 종의 고산식물과 여러 종류의 희귀한 새들을 볼 수 있는 지역..
20150905 : 아이슬란드 여행.. 레이니스피아라..
20150905 : 아이슬란드 여행.. 레이니스피아라..
2015.11.09아이슬란드에서 맞는 두번째 아침.. 상쾌한 기분으로 커튼을 젖혔더니.. 안개로 세상이 온통 뿌옇다.. ㅜㅜ자세히 내다보니 비까지 내리고 있다.. 보통 비가 오면 안개는 걷히기 마련인데..게다가 호텔 앞 깃발이 날리는 것을 보니 바람도 엄청 불고 있다.. 어제는 날씨가 괜찮더니..심술궃은 아이슬란드 날씨가 이제 제대로 심술을 부리려나 보다..게다가 오늘은 나를 아이슬란드로 이끈 요쿨살롱을 가는 날인데..시작하기도 전에 제대로 기운이 빠진다.. 하지만.. 아직 나는 아이슬란드의 날씨를 제대로 깨닫지 못한 것이니..언제 비가 개이고 해가 날지 모르는 것이 이곳의 날씨..당장의 날씨에 일희일비해서는 안되는 것이었는데.. 그걸 깨달은 건 오후가 되어서였다.. 그럴 줄 알았으면 진작에 기운내서 길을 떠났을텐데..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