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은 없다..
'인연'은 없다..
2010.04.11'인연'은.. '관계'에 대한 '사후평가'이거나.. '변명'일 뿐.. 우리가 생각하는 인연이란 건.. 없다..
인연..
인연..
2010.03.10Laurens Van Rooyen 'Just A Simple Love Song' 因緣은.. 運命이 아닌.. 그저.. 結果일 뿐....
Serendipity..
Serendipity..
2010.01.01evan and jaron 'The Distance' (Serendipity OST) 크리스마스며 연말연시가 되면 사람들은 ‘따뜻함’에 대한 압박에 시달리게 된다. 퇴근길 따뜻한 오뎅국물 한잔이라도 마셔야 될 것 같고, 술을 마셔도 시원~한 맥주보다는 얼큰한 국물과 함께 식도를 뜨겁게 타고 내려가는 소주가 더 땡기고, 무엇보다 1년 내내 아무렇지도 않던 옆구리를 차갑게 파고드는 냉기와 허전함을 막아줄 그 누군가를 (평소보다 좀 더 열심히) 찾게 된다. 그래서 영화도 따뜻한 사랑이야기를 선택하게 되는가 보다. 여러 사람들이 함께 낄낄거리면서 봐야 제 맛인 코미디(혼자서 낄낄거리다는 **넘 취급받기 딱이다)나, 이것저것 때려 부수고 이리저리 날라 다니는 블록버스터(집에서 DVD로 보다가는 윗집, 아랫집, 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