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트라운
20170830 : 할슈타트.. 배를 타고 오버트라운에서 할슈타트로..
20170830 : 할슈타트.. 배를 타고 오버트라운에서 할슈타트로..
2017.12.30세번의 로프웨이를 타고 밑으로 내려왔다..잠시 의자에 앉아 기다리니 버스가 도착했고..버스는 아침의 반대 방향으로 달려간다.. 버스가 오버트라운에 들러서 마을 안을 잠시 돌고 있는데..문득 여기서 내려서 배를 타고 할슈타트로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급히 버스를 내렸다.. 구글 지도를 켜고 선착장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배가 끊어졌을 수도 있지만..그러면 다시 돌아와서 버스 타면 되니까.. ^^ 여유로운 일정의 여행에서 가능한 살짝의 일탈이랄까? ㅋ덤으로 평화로운 마을 오버트라운을 좀 둘러볼 수 있다.. 저 배(증기선?) 표지판을 따라 가면 선착장이 나온다.. 저 철길은 할슈타트 건너편을 지나 빈과 잘쯔부르크까지 이어진다..내일 모레면 나도 기차로 빈으로 간다.. 표지판을 따라 선착장에 도착했다....
20170830 : 할슈타트.. 다흐슈타인 하이킹.. 3/3
20170830 : 할슈타트.. 다흐슈타인 하이킹.. 3/3
2017.12.24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전망대인 파이브 핑거스로 간다..여기도 한 20여분 걸어가야 한다.. 로프웨이 정류장에서 왼쪽으로 가면 샤크..오른쪽으로 가면 파이브 핑거스다.. 이곳이 패러글라이딩으로 유명하단다..많은 사람들이 패러글라이딩을 즐기고 있더라.. 파이브 핑거스까지는 이런 평탄한 길을 천천히 걸어가면 된다..샤크로 가는 길보다 더 편안한 길.. 할슈타트 호수 쪽으로 오니 패러글라이더들이 더 많이 보인다.. 할슈타트 호수와 마을들 위로 자유롭게 날고 있는 패러글라이더들의 모습이 그림이다..(괜찮아 보여서 셔터스톡에 올렸는데 팔리지는 않더라는.. ㅋ) 이곳을 지나는데 한 아가씨가 아는 척을 한다..선글라스를 벗으니 내가 머무는 할슈타트 숙소에서 일하는 아가씨다..어제 내 체크인을 도와줬던.. 오늘이 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