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05 : 나흘째 칩거 중..
20110205 : 나흘째 칩거 중..
2011.02.05닷새 간의 연휴.. 그 나흘째가 막 저물고 있다.. 대문 밖 한번도 안나서본 채.. -.- 그래도 그냥 데굴거린 건 아니다.. 욕실 청소, 방 청소, 방 오디오 재연결, 싹튼 마늘 다듬기 등등.. (그냥 데굴거린거네.. ㅋ) 내일은 어디 좀 나서볼까.. (그런데 비가 온다니.. ㅎ) =================================================================================================== [20110206 추가] 결국 닷새째 칩거.. -.- 낼 아침 집을 나서면.. 바깥 세상이 낯설지 않을까.. ㅎ
20091004 : 연휴의 마지막 날..
20091004 : 연휴의 마지막 날..
2009.10.05늘 여유롭게 길었던 추석 연휴였기에 그럴 뿐이지.. 사실 2박 3일의 연휴는 직장인에게 결코 짧은 것은 아니다.. 더구나 나같은 싱글에게는.. ㅍ 어제 쳐들어왔던 희원 남매들은 아침에 철수했고.. 이번 주초에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해 있는 선배의 병문안을 가기로 했다.. 6일째 면도를 못하고 있으니 전기면도기를 사오라는 미션을 부여받고.. ^^ 선배는 나이 들어 아플 때 혼자이면 큰 일이라고 얼릉 결혼하라지만.. 혹시라도 그런 일 생기면 간병인 써야지요.. ㅋ (24시간에 6만원이라니.. 돈 열심히 벌어야겠다.. -.-) 휠체어 밀어 바람 쐬러 오가다가.. 저녁에 찾아온 다른 후배가 사온 샐러드와 케익을 나눠먹고 병원을 나섰다.. 헤어지면서 기념 사진 한장.. (여기에 올린 거 알면 나 맞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