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20180612 : 캠퍼스..
20180612 : 캠퍼스..
2018.06.13지난 주에 갑작스레 쏟아진 코피 때문에 세브란스 응급실에 다녀왔었다..코피가 물 흐르듯 쏟아지며 멈추지 않는 건 20년 전 졸업반 시절 이후 첨이고..더구나 응급실행은 난생 처음.. ㅜㅜ 그때 이비인후과 외래진료를 예약했었기에..오후 반차를 내고 세브란스로.. 예약시간까지 여유가 있어서..병원 앞 캠퍼스를 잠깐 거닐었다.. 대학원 다니는 동안에는 먼지 풀풀 날리며 공사중이었던 백양로..이렇게 완전히 다른 세상이 되어 있더라.. 햇살이 살짝 따가웠지만.. 간만에 걸어보는 캠퍼스의 모든 것들이 반짝반짝 빛나는 것 같았다.. 그건 깔끔하게 단장되었기 때문이라기 보다는..그길을 오가는 청년들에게는 아직 '선택할 수 있는 '미래'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라고 하면 배부른 소리라고 욕 먹으려나.. -.-a) **..
20121204 : 크리스마스가 멀지 않았구나..
20121204 : 크리스마스가 멀지 않았구나..
2012.12.05종교적인 의미는 거의 사라지고.. 그냥 명절(?)이 되어버린 크리스마스.. 거리 곳곳에 크리스마스 장식이 등장하고 트리가 세워지면..또 한해가 가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해줄 뿐.. 회사 사옥을 나와 근무하고 있는 이곳 센터원 빌딩 로비에도 트리가 세워졌다..나름 세련된 녀석으로.. 점심 먹으러 나서다가 몇장 찍어봤다.. 이건 며칠 전에 학교 본관 앞에 세워진 트리..수업 때문에 갔더니 마침 점등식이 열리고 있었다.. ----------------------------------------------------------------------------------------------------------------------------------------------------------------..
늦은 단풍..
늦은 단풍..
2012.11.02가을비라고 하기에는 많은 양의 비가 내린 후..나뭇잎들이 미처 단풍이 들지 못한 채 낙엽으로 떨어져 버렸다.. 카메라 들고 제대로 출사도 못나가보고..오며가며 핸폰으로만 찍어놓는 2012년 가을.. 올 가을은 제대로 타보지도 못했다지만..가을은 가을.. 쫌 외롭네.. ㅋ 학교에서..본관 가는 길.. 법학관 앞.. 출근길 잠시 정차한 틈에..장안동 쯤이지 아마.. ㅎ
20120409 : 봄꽃은 피는데..
20120409 : 봄꽃은 피는데..
2012.04.10꽃샘추위는 사라지고 (나에게는^^) 초여름 날씨 같았던 하루..캠퍼스 곳곳에 봄꽃들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이번 주말이면 한창일 거 같은데..카메라 들고 나서볼까.. 회사에 봄은 언제 오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