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덜 베일 폭포
20140919 : 나이아가라.. 호슈 폭포..
20140919 : 나이아가라.. 호슈 폭포..
2015.10.04버스 주차장까지 물보라가 날아온다..사람들이 우의를 입고 다니는 이유를 알겠지만.. 그러기는 싫고.. 걍 나선다.. ^^ 우렁찬 소리를 내며 떨어지고 있는 폭포.. 저곳을 뛰어내리는 무모한 짓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었다지.. 멀리 보이는 레인보우 브릿지와 미국쪽 브라이덜 베일 폭포..(스티브 바라캇의 레인보우 브릿지가 저것일까?ㅎ) 왼쪽의 빨간 배가 캐나다 쪽에서 출발하는 '혼 블로어'이고..오른쪽의 파란 배가 미국 쪽에서 출발하는 '메이드 오브 더 미스트'이다.. 일부 여행책자에 '메이드 오브 더 미스트가 퇴역하고 혼 블로어가 운행한다'고 되어 있던데..잘못된 얘기다.. 메이드 오브 더 미스트가 좀 더 클래식한(낡아 보이는) 배다.. 혼블로어가 좀 더 납작하니 안정적으로 보인다..1층에 타는 사람들도 좀..
20140919 : 토론토에서 나이아가라로..
20140919 : 토론토에서 나이아가라로..
2015.10.03어제 호텔 직원의 도움으로 나이아가라 데이 투어를 예약.. 이번 여행은 밴프에서도 그랬듯이 데이 투어 프로그램들을 이용해서 다니고 있다..워낙에 땅덩이가 큰 나라이기 때문에..렌트를 하면 모를까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개인적으로 다니는 것은 거의 불가능.. 아무튼 데이 투어 프로그램이 늘 그렇듯..아침 일찍 호텔 앞에서 소형 버스가 픽업을 해서 큰 버스가 있는 곳으로 간다.. (결제도 그곳에서..) 우리 버스는 토론토 북쪽의 어딘가에서 출발했다..그리고 시내를 돌면서 몇군데에서 더 손님을 태운다.. 그리고 나이아가라 폭포를 향해 출발..온타리오 호수를 왼쪽에 두고 열심히 달려간다.. 미국이 좀 더 가까워지고 있다.. ^^ 아침 일찍 출발해서인지 잠에 빠진 사람들이 많다.. 나이아가라 폭포에 거의 도착했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