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나무
20131120 : 마지막 가을을 보내며..
20131120 : 마지막 가을을 보내며..
2013.11.20회사 마당에 아주 멋스러운 단풍나무가 한 그루 있다.. 환한 연두빛이 올라오는 봄날에도..붉게 타오르는 가을날에도..멋진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봄날의 모습은 여기~) 내년에 이사가는 상암동 신사옥에도 옮겨 심어질 거라 생각했는데..뿌리가 너무 약해서 옮기지를 못한다고 한다..그럼 그냥 버려두고 가는 것인지..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가을을 보내는 녀석을..핸폰으로 담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