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여행.. 준비 중..
어느덧 아이슬란드로 출발할 날이 한달도 채 남지 않았다..
아무리 일찍 여행 일정을 잡더라도..
준비에 게으름을 피우는 것은 나이가 들수록 더해지는 것 같다.. ㅎ
우선, 가장 중요한 카메라..
어느덧 6년을 사용한 D700의 후속 모델(D750? D810?)을 장만할까 하다가..
출발 전까지 색감 등에 익숙해질 자신이 없어서..
이번은 그냥 가져가기로 했다..
내년에는 교체할지도.. ^^
그리고.. 렌즈의 조합을 어찌해야할까 또 한참을 고민..
이번에는 조금이라도 더 광각이라는 점 때문에 처음으로 28-300이 아닌 24-70을 달고 가기로 했다..
(결코 아이슬란드에서는 도촬할 일이 없어서일 것 같아서는 아니다.. -.-a)
대신, 망원 부분은 GM1에 45-175x(35미리 환산 90-350)를 달아서 커버하기로..
D700이 말썽을 부리는 만일의 사태가 혹시라도 생길 것을 대비해 14-42x도 가져가기로 했다..
그리고 혹시 오로라를 만날 수도 있으니 삼각대 추가..
(흠.. 그러면 17-35 렌즈도 가져가야 하나? ㅋ)
삼각대를 가져가니 슬로셔터로 폭포의 흐름을 담아볼까 싶어서 ND필터 추가..
해서 카메라 구성은 이렇게 정리..
메인 바디 : 니콘 D700
장착 렌즈 : AFS 24-70 f2.8
서브 바디 : 파나소닉 GM1
장착 렌즈 : 45-175x (14-42x 예비)
서서브 바디 : 아이폰 5S (^^)
액세서리 : 삼각대, ND필터
아무튼..
여행과 관련해 현재까지 완료된 것은..
- 항공편 예약 및 항공료 지급
- 호텔 및 렌터카 예약
- 국제면허증 발급
앞으로 완료해야할 것은..
- 호텔 및 렌터카 대금 지급
- 구체적인 목적지 확정
- 목적지 GPS 좌표 정리
- 출발 직전 D700 CCD 청소
등등이다..
이렇게 아이슬란드 여행이 다가온다..
[20150830 추가]
- 호텔 및 렌터가 대금 지급 완료
: 세이디스피요르드 호텔이 사전결제가 안된다고 해서 현지 결제하기로 하고 대금 반환받음
- D700 CCD 청소 및 메모리카드 정리 완료
: CF 96기가, SD 48기가
- 베낭형 카메라 가방 구입 완료 : 벤크 캠프로 블랙
: 렌즈 17-35 추가로 가져가기로 함
- 일정, 항공권, 호텔 및 렌터카 바우처 스캔 후 드롭박스 업로드 완료
[20150901]
Maps.me 어플에 목적지 즐겨찾기 등록 : 갤럭시와 아이폰 모두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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