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16 : 상암 신사옥 사무실 미리 둘러보기..
오늘 점심 약속이 마침 상암 신사옥 근처에 사무실이 있는 자회사 임원분과 함께였기에..
식사 후에 사무실에 들러 보았다..
다음 주 금요일이면 이사를 가고..
다다음 주 월요일부터 출근을 해야할 곳..
주차할 곳을 찾지 못해 한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지만..
(자차를 이용할 때보다 시간이 훨 더 걸린다.. -.-)
새집 증후군에 몇시간만 있어도 머리가 아프다지만..
업무 공간이 한층 업그레이드되는 것은 사실이다.. ^^
신사옥 전경..
내가 일할 사무실이 있는 건물은 오른쪽의 '미디어센터'다..
미디어센터와 브릿지로 이어지 있는 건물이 '경영센터'로 우리를 제외한 본사 비제작 부서들이 입주하는 곳..
그 앞에 조금 낮고 안테나가 보이는 건물이 제작 부서들이 입주하는 '방송센터'..
맨 앞에 보이는 특이한 건물이 소위 '알상가'..
무스쿠스, 버거킹 등이 입주해서 영업 중이다..
미디어센터 꼭대기인 14층에 있는 우리 사무실에서 내려다 본 수색역 방면 풍경..
철길이 조금 삭막하기는 한데..
민자역사 개발되면 좋아지지 않을까..
회의실..
사무 공간..
책상이 작다고 불평들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넓어서 다행..
참, 책상과 바닥에 있는 저것들은 양파다..
새집 증후군 흡수에 도움이 된다는 풍문에 얼마 전에 가져다 놓았다는.. ㅋ
시계는 왜 저리 큰 걸 달아놨는지..
복도..
미디어센터는 경영센터에 비해 작은 건물이라 복도도 짧다..
경영센터 쪽을 바라보며..
옥상 휴게 공간이 보인다..
경영센터로 이어지는 브릿지..
책들을 비치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꾸며놓았다..
우리 사무실에서 경영센터로 바로 넘어가지 못하고 한층을 내려와 13층에 연결된 이 곳으로 건너가야하는 건 불편.. -.-
경영센터 쪽 카페 옆 벽면..
여의도 사옥은 휴게공간이 절대 부족했는데..
신사옥에는 곳곳에 이런 공간이 있어서 맘에 든다..
경영센터에서 내려다 본 방송센터..
옥상에 저런 공간을 꾸며놓았다..
무도 자주 찍을 듯.. ㅋ
알상가 쪽..
독특하게 생긴 건물이긴 하다..
방송센터와 경영센터를 잇는 아트리움..
방송센터는 아래에서 올려다 보면 저렇게 층별로 부서를 표시해 놓았다..
어느덧 이사가 이주일도 채 남지 않았다..
새로운 공간에서 무언가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어야 할텐데..
잘 될 수 있을까....
[20140618 추가]
사옥 앞 광장을 둘러싸고 설치된 2대의 대형 스크린에서 방송을 내보내고 있다..
아침에는 러시아전을 중계하면서 응원전을 했다는데..
그렇게 시청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면 좋겠다..
아니.. 지금 필요한 것은 사내에서의 소통인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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