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중 이틀 동안 비가 내렸지만..
즐거워 하시는 어머니를 보면서..
진작에 모시고 나올걸 하는 생각을 했다..
힘 닿는 대로 기회를 만들어 봐야겠다.. ^^
기분 좋은 피곤함으로..
내일 출근과 수업에 대한 걱정을 잠재워 본다.. ㅎ
아래 두 사진은 첫날 하우스텐보스에 도착해 호텔방 테라스에서 핸폰으로 찍은 것..
인천공항의 혼잡으로 비행기가 늦게 출발해 도착시간이 늦어졌지만..
잔뜩 흐린 하늘에 비가 쏟아지고 있었지만..
특별히 파크뷰로 업그레이드한 방의 전망이 모든 것을 날려버렸다.. ^^
이번 여행은 나홀로 여행에 비하면 택도 없이 적은 사진을 찍었지만..
내가 사진을 찍기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어머니 사진을 찍었다는.. ㅋ
사진은 천천히 올릴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