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성본부 체육대회가 있어서 다시 연수원을 찾았다..
집이 북쪽인 관계로 집에서 바로 출발했고..
회사에서 출발한 일행들보다 한참 먼저 도착했다..
아주 맑은 날은 아니었지만..
간간이 맑은 햇살이 비치길래 잔디구장 주변을 좀 돌아다니며
핸폰으로 몇장 찍어 보았다..
비라도 한번 내리면..
이 단풍잎들 모두 떨어져 바스러져 버리겠지..
그러고도 시간이 좀 남아서..
주차장에 세워놓은 내 차를 좀 찍어봤다..
사진에선 번쩍이지만 먼지가 많이 쌓여있다.. ㅎ
돌이 튀어 페인트가 쬐그맣게 벗겨진 부분도 두군데나 있고.. ㅜㅜ
햇빛 때문에 푸른색으로 보이지만..
내 차는 회색이다.. ㅎ
이런 회색..
정식 명칭은 '플래티늄 그라파이트'..
요즘 다시 탁구를 치고는 있지만..
오랜만에 몸을 많이 움직여서 피곤하다.. ㅋ
* 흐르는 노래는..
분위기는 별로 안 어울리는 거 같지만..
예전에 무척 좋아했던 노래가 우연히 눈에 띄어서 올려본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