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먼 TF에 이렇게 많이 동원되는지..
작년 8월부터 두달간 '저작권 전략 수립 TF'..
작년 12월부터 올 4월까지 '외주정책 대응 TF'..
올해 들어서는 '북극의 눈물 영화 TF', '뮤지컬 궁 제작 TF'까지..
(전자는 왜 만들어졌는지 솔직히 쫌.. -.-)
이미 사내에 악명(?) 드높은 방모 부장님처럼
이른바 'TF 전문사원'으로 낙인 찍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이미 찍혔을까..? ㅎ
TF까지는 아니지만..
이런저런 조언을 했던 드라마 '선덕여왕'..
엔딩 크레딧에 올린다고 해서 농담인 줄 알았는데..
정말로 올렸다.. -.-
영광이라면 영광인데..
그간의 뒷 이야기를 알고서는 이걸 마냥 좋아할 수는 없다..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