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마치에서 하쿠바무라로 돌아오니 오후 2시가 훌쩍 넘은 시간..
렌터카 반납은 오후 6시이니 아직 시간이 꽤 남았지만 딱히 생각해 둔 일정은 없는 상황..
(오는 길에 큰 규모의 마츠키요를 봐서 돌아가는 길에 쇼핑을 위한 시간은 확보해 둬야 하지만.. ㅎ)
일단 설산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스타벅스에 왔다..
건물 자체도 멋스럽게 지어놨고..
스노우픽의 캠핑용품 매장과 함께 있어서 그런지..
캠핑장에서 커피를 마시는 기분을 낼 수 있게 좌석이 만들어져 있다..
더구나 운좋게 맨 앞 자리에 앉을 수 있어서..
설산을 바라보며 커피 한잔과 스콘으로 늦은 점심을 때워 본다..
한참을 앉아있다 온천을 하러 일어났다..
바로 앞에 보이는 저 온천도 있지만..
조금 더 규모가 큰 핫포온천으로 이동..
설산이 더 가까이 보이는 노천온천에서 신선놀음을 하고 나오니 세상 부러울 것이 없다.. ㅎ
나가노로 돌아오는 길에 봐두었던 마츠키요에 들러 필요했던 약들을 모조리 구매..
이후에는 쇼핑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 ㅋㅋ
렌터카를 반납하고 나가노역에서 저녁식사..
우선 나마비루.. ㅎ
오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먹는 제대로 된 식사..
이 동네 특산이라는 산조쿠야키..
장수식당이라는 이름처럼 건강한 맛이었다.. ^^
내일은 원래 젠코지 천천히 다녀오면서 작년에 놓친 오야키도 맛보고 하려 했는데..
비 예보가 뙇~ ㅜㅜ
어떻게 할지는 내일 아침 상황을 보고 정하기로..
도쿄에는 저녁까지 가면 되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