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명칭은 후간운가칸스이 공원..
작년에는 빗방울 뿌리는 우중충한 날씨에다 차량 충전 거치대 이상으로 살짝 멘붕이 상태로 들러..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잔하며 진정시켰던 곳.. ㅎ
저 멀리 설산과 함께..
이곳이 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타벅스로 뽑혔는지 알 수 있는 전망을 만났다..
(근데 누가 뽑은건지.. ㅋ)
사람들 많아 보여서 내려가지는 않고 바라보기만 하는 것으로..
후지산 오르지 않고 바라보기만 하는 것과 같은 느낌? ㅎ
저쪽은 시립체육관이라는데..
뭔가 행사를 준비하는가 보다..
저 멀리 아직 떨어지지 않은 벚꽃도 보인다..
도야마에서의 마지막 저녁도 당연히 스시~
여기저기 찾아보고.. 예약 완료인 곳은 제외하고..
서서 먹는 스시집인데 미슐랭도 받았다고 하여 방문한 스시 진진..
서서 먹는 곳이긴 하지만 엉덩이를 살짝 걸칠 수 있는 유사 의자를 내어준다.. ^^
살짝 가격대가 있고 스시 크기가 좀 작은 것이 아쉬웠지만..
(오늘의 추천이라던 아지 후라이가 끝까지 안나왔는데 청구서에는 그대로 들어 있었던 것도 아쉽.. ㅎ)
깔끔한 분위기와 스시의 맛은 훌륭했다..
하지만..
도야마에 다시 온다면 무조건 스시에이로 갈 거다.. ^^
도야마에서의 일정도 마무리되었다..
내일은 나가노까지 가서 렌터카 반납을 해야 하는데..
중간에 어디를 들리며 갈지는 아직 미정이다..
내일 아침에 끌리는 곳으로 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