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1 ~ 20240114 : 오키나와 골프 여행..
2020년 2월.. 코로나 대유행 직전에 미야자키로 처음 일본 골프 여행을 다녀온 후..
작년 12월에 다카마쓰로 두번째..
그리고 올 1월에 오키나와로 세번째 골프 여행을 다녀왔다..
이때까지는 여행사를 이용했는데..
얼마 전에 다녀온 홋카이도는 비행기, 렌터카, 골프장 모두 내가 직접 다 예약했다..
발전하는 중.. ㅋㅋ
겨울에 따뜻한 남쪽 나라로 떠나는 골프 여행..
렌트를 하지 않고 골프장만 오가서 남는 시간에 나하 시내만 둘러본게 좀 아쉽지만..
나는 그 다음 주에 가족끼리 또 오키나와 여행이 예정되어 있어서.. ㅎ
곧 착륙이다..
바다 빛깔.. ㅋ
짐을 찾고 기사님을 만나 바로 팜힐즈 골프 클럽으로..
나하 남쪽에 위치..
오키나와에 왔으니 우선 오리온 맥주 한잔.. ^^
점심 메뉴로 오키나와 소바와 이곳 볶음밥인 쥬시..
젓가락 포장지에 슈리성 재건 지원에 대한 문구가 보인다..
겨우 복원한 성이 불타버리다니.. -.-
구름이 많기는 한데 날씨는 최고다..
1월에 이런 라운딩이라니..
비행기에서 내려 바로 달려와 정신없이 치느라 점수는 안좋았지만..
해가 지기 전에 18홀 잘 마무리..
호텔 체크인 후 주변에 미리 알아둔 야키토리집으로..
메뉴를 읽어도 어떤 부위인지 알 수가 없어서..
'하나씩 전부 주세요~'라는 만행을.. ㅎ
모두 맛났다..
둘째 날..
이번 라운딩은 모두 오후 티오프여서 오전에는 호텔 조식 후 여유를 부리다 나왔다..
이렇게 한량처럼 살면 좋겠다는 얘기들을 서로 계속 했다는.. ㅋ
모노레일이 호텔 바로 옆을 지난다..
둘째 날은 나하 북서쪽에 있는 오션캐슬 컨트리 클럽..
태평양이 내려다 보이는 멋진 뷰..
페어웨이 경사가 좀 많은게 아쉬웠지만.. ^^
바다를 향해 샷하는 느낌의 파3 홀..
페어웨이 경사가 느껴지는..
오죽하면 기사님이 가는 길에 얘기하시더라는.. ㅎ
이 날 저녁은 국제거리 야타이무라에서 차수를 바꿔가며 땡기는 집에 들어갔다.. ^^
시마락교..
모듬 오뎅..
모즈쿠..
우미부도..
아마 차수를 바꿨을 거다.. ㅋ
사시미 모듬..
일본에서 이자카야 들어가면 기본으로 시키는 메뉴..
이게 라임 비슷한 일본 과일이 들어간 사와인데..
상큼함..
이 집 스시가 의외로 맛있었다..
사진 찍는 거 깜빡해서 이빨이 빠졌네.. ㅎ
가리비와 감자 버터 볶음..
관광객들 많은 야타이 무라..
오키나와의 상징..
마지막 라운딩은 나하에서 아주 가까운 오키나와 컨트리 클럽..
주말이라 다른 곳이 부킹이 안된 거 같은데..
파 70이라 아쉬웠지만.. 3일차라서인 가장 좋은 스코어 기록..
그래.. 내일 돌아가야 하니 좋은 스코어가 나올 때가 되었지.. ㅋㅎ
이곳도 태평양을 내려다 보는 위치..
마지막 저녁은 오키나와에서 한번은 먹어봐야 한다는 스테이크..
블루씰 아이스크림을 못먹은게 아쉬워서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편의점에서 하나 겟..
결국 출국하는 날 공항에서 사먹었다.. ㅎ
오키나와 안녕~
며칠 있다가 다시 올께~~ ㅋㅋ
댓글
이 글 공유하기
다른 글
-
20240529 : 나카쓰가와.. 나카센도 마고메주쿠.. (with iPhone)
20240529 : 나카쓰가와.. 나카센도 마고메주쿠.. (with iPhone)
2024.08.16 -
20240528 : 나고야.. 폭우 속에 도착.. (with iPhone)
20240528 : 나고야.. 폭우 속에 도착.. (with iPhone)
2024.08.11 -
도쿄 여행 with Z5.. 2/2
도쿄 여행 with Z5.. 2/2
2024.06.30 -
도쿄 여행 with Z5.. 1/2
도쿄 여행 with Z5.. 1/2
2024.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