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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9 : 혹시..?

  • 2009.11.09 20:31
  • SOME DAY/in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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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내내
집밖에 나서기는 커녕 침대에 기절한듯 누워 보냈는데..

오늘 오후에 외근 나갔다 온 후로
몸에 열이 살짝 오르면서 기침이 조금씩 난다.. -.-
목도 좀 아프고.. 몸살 기운도 좀 있는 거 같고..

간만에 칼퇴근을 해서 돌아와 다시 침대에 파고들었지만
(그 와중에도 홈플러스 들러서 장을 봤다는.. ㅋ)
금새 잠은 깨고..

이거 혹시..?

흠, 방정맞은 네이트온 대화명 탓인가.. ㅍㅎ

모.. 아무러면 어떠리....
이제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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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0 추가]

기침이 좀 잦아진 거 같아서 회사 의무실에 갔더니
체온이 정상이라 하여 단순 감기약을 처방받았다..
눈치 봐서 좀 일찍 퇴근할까 싶다..

왜 이리 비실비실거리는지 원.. -.-

===================================================================================================
[2009/11/11 추가]

요즘 평일에는 4시간 이상 못자고 눈이 떠지는데
어제는 9시간 가까이 기절..

몸살 기운은 많이 사라졌는데
기침과 콧물은 여전..
목소리는 맹맹..

모.. 죽지는 않겠지.. ㅍ

그런데.. 사무실 사람들이 나를 피한다.. ㅋ

===================================================================================================
[2009/11/12 추가]

몸 상태에 별 차이 없어
내일 예약했던 건강검진도 연기..

컨디션도 별로인데..
오전엔 목동서 회의..
오후엔 분당서 회의.. -.-

목동 방송협회로 회의하러 가면서..


===================================================================================================
[2009/11/16 추가]

조금 남아있던 감기 기운 마저 떨어지고..
컨디션은 거의 원상 회복되었다..

신종 플루를 이겨낸 것인가?
그러면 이제 거리낄 것이 없는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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