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맑은 햇살과 함께..
일요일의 여유가 넘쳤던 삿포로..
슌이 도쿄를 떠나 이곳으로 온 이유를 알 거 같기도.. ^^
그래도 일을 위해서는 도쿄나 오사카로 돌아와야할 거 같다고 하니..
어쩔 수 없는건가.. ㅎ
구 홋카이도청사 주변..
JR 삿포로역..
파출소 건물을 모던하게 지어놨다..
내가 묵었던 그레이스리 호텔..
역 바로 앞에 있어 교통은 정말 편하다..
로비가 7층.. ^^
홋카이도 대학 캠퍼스..
조금 이른 점심으로 부타동을 먹었던 '잇삔'..
부타동은 원래 오비히로 지방의 먹거리라고 '멘로드'에 나왔었다.. ^^
나카지마 공원..
그리 크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했던 곳..
삿포로 비루엔 입구..
전시물보다는 시음이 목적인 맥주 박물관..
삿포로 최대의 번화가인 스스키노..
밤에 이곳에서 징기스칸에 맥주라도 곁들일까 했었는데..
피곤해서 그냥 호텔방으로.. ㅋ
삿포로 TV탑의 조명이 변화하는 걸 그냥 동영상으로 담아봤다..
서울로 돌아오는 날..
비내리는 신치토세 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