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시즈오카 여행 먹거리..
2023. 11. 19. ~ 11. 25. 까지 다녀온 시즈오카 여행..
(정확히는 후지산 주변 시즈오카 & 야마나시 여행이라고 해야겠지만.. ^^)
여행 기간 먹고마신 것들..
미시마와 시즈오카를 제외하고 모든 숙소에서 조석식이 포함된 료칸 스타일이어서 맛집 찾는 재미가 좀 없었고..
계속 운전을 해야 해서 낮에는 맥주 한잔도 못한게 아쉽다..
모 이번 여행은 후지산이 목적이었으니까.. ㅎ
* * * *
11/19 저녁
시즈오카역 어느 식당
저녁 비행기로 입국해 바로 체크인했기 때문에..
걍 역사 안 건물에서 눈에 띈 규탄집에 들어갔다..
일본 도착해 처음으로 마시는 생맥주의 시원함이라.. ㅋ
나쁘지 않았다..
11/20 저녁
빌라 모토스
대욕장에 노천이 없다는게 아쉬웠지만..
식사는 아주 만족스러웠던..
11/21 아침
빌라 모토스
11/21 점심
가와구치코 푸드트럭
계속되는 일식 때문인지 급 땡겼던 수제 햄버거..
11/21 저녁
로얄호텔 가와구치코
서빙하는 분들이 동남아 사람들이라 깜놀..
일본어 너무 잘해서 또 깜놀..
생맥주가 없고 자판기에서 직접 뽑아먹는 시스템이라 좀 실망..
11/22 아침
로얄호텔 가와구치코
11/22 간식
오시노 핫카이
후지산 사이다와 구운 모찌..
11/22 간식
미시마 스카이웨이
일본에서는 틈나는대로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먹어줘야.. ㅋ
11/22 저녁
스미노보 혼마치
(위치는 여기)
이번 여행에서 제일 비쌌던 식사.. ㅎ
원래 가려던 곳이 문을 닫아서 급히 찾아간 곳..
미시마가 장어로 유명하다고는 하는데..
다른 곳들도 워낙 기본 이상 하니까 특별히 우와~ 정도는 아니다..
그래도 다시 먹고 싶네.. ㅎㅎ
딱 봐도 비싸 보이는 외관..
11/23 아침
미시마 도미인 호텔
자그마하지만 노천온천과 그 지역 명물로 차려지는 조식이 맛난 도미인 호텔..
일본 여행 일정에 도미인 호텔이 보이면 바로 잡아야.. ^^
마구로, 시라스, 사쿠라에비를 이렇게라도 맛보네..
11/23 저녁
슈젠지 키쿠야
(위치는 여기)
이번 여행에서 가장 고급졌던 숙소..
식사도 좋고.. 늦은 저녁에 시즈오카 오뎅 서비스도 좋고.. 차와 간식 얼마든지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좋고..
(정작 시즈오카에서는 오뎅을 못먹었다.. ㅋ)
11/24 아침
슈젠지 키쿠야
창밖 풍경 덕에 더욱 맛난 아침 식사..
11/24 점심
카페 우에마루
(위치는 여기)
오쿠오이코조역 다녀오면서 센즈역 주변에 있는 이곳에 들렀다..
오쿠오이코조역 검색하다 알게된 곳인데..
주변에 있는 나가시댐의 모습을 형상화한 카레가 예뻐 보였는데..
맛도 좋았다..
점심시간에 살짝 웨이팅도 있더라는..
11/24 저녁
사와야카 함바그
시즈오카에 오면 꼭 먹어야 한다는 사와야카 함바그..
2시간이 넘는 어마어마한 웨이팅 끝에 들어갔다..
(늦은 저녁이라 달리 할 일도 없어서.. ㅋ)
고기가 참 맛있기는 했는데..
2시간까지는.. 흠..
렌트카를 반납하기 전에 외곽에 있는 점포를 가는게 현명한 선택이 아닐까 싶다..
일본 하이볼은 단맛이 적다..
그래서 요즘은 하이볼보다 레몬사와를 자주 먹게 된다는..
11/25 점심
시미즈코 미나미
(위치는 여기)
마구로를 미친듯이 좋아하지는 않지만..
맛나게 먹었다..
11/25 간식
나나야
(위치는 여기)
정말 찐~한 7번 아이스크림은 꼭 맛봐야..
11/25 저녁
시즈오카 공항 푸드코트
시오라멘이었나.. 허기를 채우는데 의미.. ㅋ
아.. 하코다테 아지사이의 시오라멘이 그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