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목적지는 오부치 사사바..
후지산이 보이는 녹차밭이다..
주택가 좁은 길을 조심조심 가다보면 주차장..
주차장에서 조금 올라가면 바로 펼쳐지는 녹차밭..
그리고 저 멀리 후지산..
녹차 CF로 유명해 졌다고 하던데..
녹차잎이 새로 올라올 때나.. 벚꽃이 피거나 하면 정말 예쁠 거 같다..
사람들도 넘치겠지만..
오오.. 후지산 위로 지나가는 비행기..
저 안에서는 후지산을 내려다 보며 감탄하고 있겠지..
길 따라 산책 좀 하고 내려간다..
사람도 없고 하니.. 모델 촬영을 해도 좋을 거 같기는 하다..
모델이 없는게 문제이지만.. ㅋㅎ
이렇게 포토존도 있는데..
옆에 있는 건물에서 녹차를 내려서 시음하게 해준다..
원래 그럴 생각이 없었는데.. 한잔 마셔보고 바로 구입.. ^^
돌아와서 친구 선물 하나 주고 하나는 내가 먹고 있다..
이제 다시 고속도로를 타고 미시마까지 돌아가서..
이즈반도 초입에 있는 '아오 테라스'까지 가야한다..
어느덧 오후 1시가 다 되었으니 서두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