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내가 '매년' 아이폰을 교체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1996년 애니콜 플립으로 첫 휴대폰을 개통한 이래로 삼성폰만을 쓰다가..
아이폰으로 넘어온 것이 2013년.. 5S가 나의 첫 아이폰이었고..
2015년 6S.. 2017년 X.. 그리고 2019년에 지금 사용하는 11 pro로..
매 2년마다 소위 '성능 강화 모델'로 기변하는게 나의 원칙이었다..
그러다 이번에 '처음으로' 1년만에 아이폰을 교체하게 되었다..
아이폰 12 프로.. 퍼시픽 블루.. 512기가..
이유는 모 특별히 없다..
예약 개시 시간에 깨어있었기 때문일 뿐..? ㅋ
아무튼 이렇게 내 손에 들어왔다..
그동안 사용한 아이폰 중에 X만 해외 구경을 못했었는데..
이 녀석을 해외를 다녀올 수 있을런지..
어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
애플의 '환경보호' 의지 때문에 홀~쭉하고 가~뿐해진 박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