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07 : 지름의 결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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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지른 TEAC 오디오와 와피데일 스피커..
그리고 LG 24인치 와이드 모니터까지 오늘 모두 도착했다..
저녁에 일본여행단 소형군의 집들이에 다녀오느라 늦어서
오늘은 모니터를 컴에 연결하는 것으로 일단 마무리했다..
* 입주하기 전에 인테리어에 엄청 신경쓰더니 집 정말 예쁘더라..
토닥토닥 잼있게 사는 부부도 예쁘고..
그나저나 어쩌다 보니 50.8을 박기자에게 시세보다 쪼금 낮게 넘기기로 했다..
그런데.. 아무래도 부부에게 당한듯한 이 느낌은.. ㅋ
On/Off 등 각종 스위치들이 가벼운 터치로 작동하는 게 멋지다..
은은한 붉은 빛도 들어오고.. ^^
기존에 사용하던 17인치 와이드 모니터와 비교하니 이건 화면이 거의 운동장..
눈을 어디다 둬야할지 당황스러울 정도다.. ㅎ
DVD 감상을 위해 일반 모니터보다 훨씬 뛰어난 밝기와 와이드 화면을 갖춘 이 녀석을
당시로서는 초고가로 구입했었다..
내일은 TEAC 오디오, 와피데일 스피커와 함께 내 방안 AV시스템의 일부가 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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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8 추가]
사실 이번 '지름'의 동기이자 하이라이트는 바로 이 녀석..
내 방에서 PC 없이도 AV를 즐길 수 있게 해줄..
TEAC의 DVD 리시버 H300과 와피데일의 스피커 다이아몬드 9.1시리즈..
화면출력 설정을 잘못하는 바람에
연결했던 선들 다시 다 뽑고 거실 TV에 연결해서 재설정하는 난리 부르스를 한바탕했다..
(그래도 그렇게 해결할 생각을 한 내 자신이 대견대견.. ㅋ)
뒤의 FM 안테나선이 좀 지저분해 보이는구만.. ㅎ
홈씨어터 구성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와피데일..
한쪽의 스피커망에 살짝 스크래치가 있는데.. (아래 사진은 무관.. ^^)
이거 땜에 반품하기는 귀찮아서 그냥 쓰기로..
예전 같으면 난리를 쳤을텐데.. 나도 나이가 들긴 들었나 보다.. ㅋ
미리 알고는 있었지만..
Treble 조정을 할 수 없어서(Bass는 수퍼 Bass 설정이 있어서 커버 가능..)
날카로운 고음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조금 아쉽기도 하지만..
모.. 출퇴근하며 차의 오디오에서 충분히 날카롭게 듣고 있으니..
집에서는 조금 부드럽게 듣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자기 합리화 중.. ㅋ)
모니터 위치가 애매해서 그냥 H300 위에 올렸는데..
(바닥 폭이 맞춘 듯 딱 일치한다.. ^^)
열이 많이 나질 않아서 큰 문제는 없을듯..
이제..
설치한다고 난장판이 된 방안 정리 좀 하고..
음악이나 실컷 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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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6 추가]
mp3 CD를 재생 중에는 모니터에 파일명이 보인다..
물론, 일부만 보이고 한글은 지원하지 않지만..
위아래로 이동하면서 선택할 수 있어서 나름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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