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26 : MBC를 품은 SBS..?
20150826 : MBC를 품은 SBS..?
2015.08.26그것도 자회사 건물이.. ㅋㅋ
20131120 : 마지막 가을을 보내며..
20131120 : 마지막 가을을 보내며..
2013.11.20회사 마당에 아주 멋스러운 단풍나무가 한 그루 있다.. 환한 연두빛이 올라오는 봄날에도..붉게 타오르는 가을날에도..멋진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봄날의 모습은 여기~) 내년에 이사가는 상암동 신사옥에도 옮겨 심어질 거라 생각했는데..뿌리가 너무 약해서 옮기지를 못한다고 한다..그럼 그냥 버려두고 가는 것인지..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가을을 보내는 녀석을..핸폰으로 담아본다..
20131102 : 괴산 백봉초등학교.. (with D700)
20131102 : 괴산 백봉초등학교.. (with D700)
2013.11.03문광저수지에서 5키로미터 정도인가 달려가면 나오는 백봉초등학교..그냥 시골학교지만 교정의 단풍이 정말 예쁜 곳이었다..때마침 햇살이 비추어서 제대로 된 빛을 담을 수도 있었고.. 이곳에서 가장 예쁜 곳이 이쪽인 듯하다.. 교정에 저리 큰 나무가 있다니.. 해는 잠깐 얼굴을 보여주고는 구름 속으로 숨어버렸다..흐리다 못해 비가 뿌리려고 하는 길을 달려 대전으로 가는 길..왼쪽으로 고운 빛깔이 보여서 차를 세웠다.. 길을 내려는 것인지 싹뚝 잘려버려 안타까운 언덕 위에..단풍이 곱게 물들어 있었다..
20131102 : 괴산 문광저수지.. (with D700)
20131102 : 괴산 문광저수지.. (with D700)
2013.11.03헤이즈가 너무 많아서 사진이 제대로 담길까 싶어 D700은 꺼내지 않으려고 했다..그래도 그냥 갈 수는 없어 셔터를 눌러보았다..나에게는 포토웍스의 '오토 컨트라스트'가 있으니까.. ㅎ (포토샵은 다룰지도 모르니.. -.-) 이곳에도 주산지처럼 물 속에서 나무가 자라고 있다..아.. 주산지에 다녀온 게 얼마나 오래되었는지.. ㅎ 이곳은 그 풍경만으로도 좋지만..역시나 사랑하는 사람들의 배경이 되는게 가장 좋을듯.. 나오는 길에 나처럼 혼자인 녀석이 있기에..내려가서 담아보았다.. 차를 세워놓았던 곳 옆에 이런 길이.. 화창하지 않은 날씨가 아쉬웠지만..그래서 더 운치가 있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 다음에는 평일에 휴가내고 와서 여유롭게 담아봐야겠다는.. ^^
20131102 : 괴산 문광저수지 & 백봉초등학교.. (with iPhone 5S)
20131102 : 괴산 문광저수지 & 백봉초등학교.. (with iPhone 5S)
2013.11.03대전에서 직원 결혼식이 있는 날..내려가는 김에 아예 일찍 집을 나서 가보고 싶던 곳에 들러가기로 했다.. 그래서 먼저 찾아간 곳이 충북 괴산에 있는 문광저수지..저수지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은행나무길로 유명한 곳..꽤 이른 시간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도착해 있었다.. -.- 차 세울만한 곳도 마땅찮고.. ㅎ 전날 중국에서 날아온 스모그의 여파인지 잔뜩 찌푸린 날씨 탓에.. 아이폰 앱의 HDR 기능을 켜고 찍었더니 현실과는 많이 다른 사진이 담겼다..D700으로 담은 사진들에 앞서 아이폰 사진들부터 올려본다..(크로아티아 사진들은 언제 정리할거냐.. ㅋ)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백봉초등학교..자그마한 시골학교지만 단풍이 너무 예쁘게 물들어 있었다..한적한 이곳이 사람들 북적이던 문광저수지보다 더 좋았다..잠깐..
20131101 : 가을 깊어가는 여의도..
20131101 : 가을 깊어가는 여의도..
2013.11.011년여만에 걸어보는 단풍 물든 회사 옆길.. 제대로 느껴보지도 못하고 가을이 깊어간다..
20131020 : 비내섬.. 새벽 안개 속 억새밭..
20131020 : 비내섬.. 새벽 안개 속 억새밭..
2013.10.20충주에 업무로 답사갈 일이 있어 새벽같이 나섰던 오늘.. 가는 도중에 앙성면에 있는 비내섬에 잠시 들렀다..한창이라는 억새밭을 GF2로라도 담아보려는 것이었는데..섬 전체가 짙은 안개에 파묻혀 있었다.. 조금 기다리면 안개가 걷히고 파란 하늘 아래 은빛으로 반짝일 것 같았지만..그랬다가는 일 마치고 올라가는 길이 너무 막힐 거 같아서 사진 몇장만 찍고 돌아나왔다..더군다나 입구에 '4대강 살리기(살리기는 멀 살려.. -.-)' 공사 표석이 떡하니 서있어서 기분도 상했고.. ㅋ 안개 낀 분위기를 살려볼까 싶어 핸폰 앱의 필터를 바꿔서 담아봤다..모델 사진 찍으면 완전 좋을 분위기다.. ㅎ 이건 과장된 분위기이고..걍 담은 사진은 이렇다는.. GF2로도 담아봤지만..심도 외에는 핸폰 사진보다 나을 게 없다는..
20121107 : 제주 1박 2일.. 다랑쉬오름..
20121107 : 제주 1박 2일.. 다랑쉬오름..
2012.11.12회의 후의 음주가무(-.-;;)로 느즈막히 일어난 둘째날..등산을 좋아하는 부서원의 추천으로 다랑쉬오름으로 향했다.. 다랑쉬오름 해발 382.4m, 높이 227m, 둘레 3,391m, 면적 80만 464㎡로, 구좌읍을 대표하는 오름이다. 비자림에서 남동쪽으로 1㎞ 떨어진 지점에 남서쪽의 높은 오름(405.3m) 을 빼고 이 일대에서 가장 높이 솟아 있다. 도랑·달랑쉬로도 불리는데 산봉우리의 분화구가 마치 달처럼 보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한자로는 대랑수악(大郞秀岳)·대랑봉(大郞峰)·월랑수산(月郞秀山)·월랑수(月郞岫) 등으로 표기되어 오다가 현재는 월랑봉(月朗峰)으로 쓰인다. 남북으로 긴 타원형으로 사면이 급경사를 이루며 북쪽은 평평하고 정상에 봉우리가 있다. 산정부에는 깔때기 모양의 원형 분화구가 크..
20121106 : 제주 1박 2일.. 숙소 옆 억새밭..
20121106 : 제주 1박 2일.. 숙소 옆 억새밭..
2012.11.11숙소는 한화리조트 제주..제주도에 있는 회사 콘도는 풍림만 몇번 이용했었는데..여기가 더 맘에 든다.. ^^ 회의 끝나고 저녁 먹으러 나서기 전에..주변의 억새밭을 걸으며 몇컷 찍어봤으나..어느새 사라진 햇살과 엄청난 바람에 그닥.. -.- 이런 상황에선 핸폰의 HDR을 이용하는 것이 나을 듯 싶어..좀 부자연스럽기는 하지만서도.. ㅋ
20121106 : 제주 1박 2일.. 사려니 숲길..
20121106 : 제주 1박 2일.. 사려니 숲길..
2012.11.11부서 워크샵으로 제주를 1박 2일 일정으로 다녀왔다..출근시간에 제주에 도착하고 퇴근시간에 제주를 떠나는 빡센 일정이었지만.. ㅋ처음으로 가을의 제주를 만나볼 수 있었다.. GF2에 25.4만 물려 가볍게 들고 갔는데..간만에 셔터 좀 눌러봤다..D700은 언제 꺼내드나.. ㅎ 몇군데 사진만 올려본다.. 사려니 숲길 비자림로는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에서 봉개동까지 이어지는 아름다운 도로이며, 사려니숲길은 비자림로의 봉개동 구간에서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의 물찻오름을 지나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의 사려니오름까지 이어지는 숲길이다. 총 길이는 약 15km이며 숲길 전체의 평균 고도는 550m이다. 전형적인 온대성 산지대에 해당하는 숲길 양쪽을 따라 졸참나무, 서어나무, 때죽나무, 산딸나무, 편백나무, 삼나무 등..
늦은 단풍..
늦은 단풍..
2012.11.02가을비라고 하기에는 많은 양의 비가 내린 후..나뭇잎들이 미처 단풍이 들지 못한 채 낙엽으로 떨어져 버렸다.. 카메라 들고 제대로 출사도 못나가보고..오며가며 핸폰으로만 찍어놓는 2012년 가을.. 올 가을은 제대로 타보지도 못했다지만..가을은 가을.. 쫌 외롭네.. ㅋ 학교에서..본관 가는 길.. 법학관 앞.. 출근길 잠시 정차한 틈에..장안동 쯤이지 아마.. ㅎ
2012년 가을이 이렇게 지나간다..
2012년 가을이 이렇게 지나간다..
2012.10.27제대로 느껴보지도 못했는데.. 라운딩 마치고 식사하러 들른 춘천 닭갈비 골목..식사 끝내고 출발하는데 한적한 골목길에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가 눈에 띄어서..차를 세우고 몇컷 담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