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 WHERE/in korea

이곳 저곳..

JINHOON 2019. 9.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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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년째 여행은 꿈도 못꾸고..


집과 회사..

그리고 근처 이곳 저곳들만 폰으로 담아본다..



이전 직장..

상암동으로 옮겨오기 전 현 직장..

오랜 시간을 보냈던 여의도도 모습이 많이 달라지고 있다..


마포의 한 루프탑 바에서..





술 마시는 일이 많아지면서..

회사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택시로 출퇴근하는 날도 덩달아 많아지고 있다..


택시를 기다리면서..




집 앞 화정역 주변으로 먹고 마시는 집들이 엄청 많다..

요즘 같은 때 장사들이 잘 될까 살짝 걱정될 정도로..


회사 선배와 스크린 한판 후 쏘맥을 마신 포장마차..

비 내리는 게 컨셉인.. ㅋ




회사 동료를 떠나보내던 날..

170일 파업이 벌써 7년 전이다..




사무실에서 북향인 창문을 바로 등지고 앉아있다..


요즘은 정말 동남아에서나 볼 수 있는 구름과 하늘이 문득문득 펼쳐진다..

동남아를 가지는 못하고.. 동남아풍 하늘 사진만.. ㅎ




큰일 날뻔 했던 소송을 이긴 날..

오랜만에 이태원으로..


가게 창문 밖으로 보이는 하늘이 넘 예쁜 거 같아서 나와봤더니..

당장 한강으로 달려가고 싶었다.. ^^









인테리어와 분위기는 좋았지만..

음식과 서비스가 별로였던.. -.-





태풍 링링이 올라오는 와중에..

참석해야 하는 결혼식이 세빛 둥둥섬에서..


다행히 바람은 좀 거셌지만 비가 거의 내리질 않아서..

떠내려가는 불상사는 없었다.. ㅎ


오가는 길도 안막혀서 좋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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