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12 : 캠퍼스..
2018.06.13 00:23
지난 주에 갑작스레 쏟아진 코피 때문에 세브란스 응급실에 다녀왔었다..코피가 물 흐르듯 쏟아지며 멈추지 않는 건 20년 전 졸업반 시절 이후 첨이고..더구나 응급실행은 난생 처음.. ㅜㅜ그때 이비인후과 외래진료를 예약했었기에..오후 반차를 내고 세브란스로..예약시간까지 여유가 있어서..병원 앞 캠퍼스를 잠깐 거닐었다..대학원 다니는 동안에는 먼지 풀풀 날리며 공사중이었던 백양로..이렇게 완전히 다른 세상이 되어 있더라..햇살이 살짝 따가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