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04 : 구채구.. 전죽해..


2012년 새해 벽두에 다녀왔던 중국 구채구..


여행을 다녀와서 아무리 늦어도 1년 내에는 여행기를 정리하는데..

이번 여행(회사에서 연수 형태로 간거긴 하지만..)은 지난 4년간 방치해 놨었다..

다녀와서 바로 파업에 들어가서 그랬었던건지.. ㅎ


겨우겨우 아이슬란드 여행기를 정리하고 한숨을 돌리다가..

서둘러 마무리하기로 했다..


하지만..

4년 전 기억은 이미 안드로메다로 가버렸으니..

당시 찍은 사진들을 올려놓는 수준의 여행기가 될 것 같다..





이번 여행, 아니 연수(^^;)의 하이라이트이자 유일하게 정상 스케쥴대로 진행된 것이 구채구 관람..


개인적으로 중국으로의 여행은 전혀 생각을 하지 않는데..

유일하게 다녀오겠다고 생각하고 있던 곳이 바로 구채구이다..


예전에 친구가 보여줬던 사진들이 정말 너무나도 아름다웠었기에..

물론 친구는 단풍과 어우러지는 가을에 갔었기 때문에 오늘과 같은 한겨울에 비할 바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사진이 아닌 눈으로 직접 만난다는 생각에 설레인다..


아침 일찍 버스를 타고 입구로 이동..

물빛이 벌써 예사롭지 않다..






방문자 센터..

이곳 입장권은 이틀간 유효하다는데..

이틀동안 둘러볼 수 없다는게 아쉽다..



저 멀리 사천성의 상징 판다 조형물도 있네..

정상적으로 일정이 진행되었으면 성도에서 판다를 만났을텐데.. ㅎ




여기 단청도 화려하긴 하다..

그래도 세련되지는 못하다고 느끼는 건 나의 편견이려나..







Y자 형태의 구채구 중 오른쪽인 일즉구로 올라간다..

(구채구 관람은 일단 맨 위쪽으로 올라가서 내려오면서 하게 된다.. 중간중간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전죽해..

아직 호수에 해가 비치지 않아서 사진이 예쁘게 담기지는 않는다.. -.-







저 멀리 산봉우리에는 눈이 쌓여있다..















호수에 비친 설산..



얼음 사이로 보이는 호수 속 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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