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09 : 아이슬란드 여행.. 글라움베어..


여행 일곱째 날이 밝았다..

오늘 레이캬비크로 돌아가서 하루 자고 내일 블루라군 클리닉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면..

다시 서울로 돌아가게 된다..


벌써 아쉽네.. ㅋ


어제까지 주행거리는 1,499.3km..

어제 하루 주행거리가 227km다..



1번 링로드를 타고 첫번째 목적지인 글라움베어로 향한다..

100km 넘게 달려가야 한다..


계속되는 운전에 피곤함이 싹 풀리지는 않지만..

이런 풍경들이 기운을 북돋워준다..





오른쪽으로 차를 세울 곳이 보여서 잠시 서본다..

금새라도 비가 쏟아질 것 같은 하늘도 있고..



파란 하늘과 흰 구름이 멋지게 어우러진 하늘도 있다..

이 두 가지가 내 눈 앞에 같이 펼쳐지고 있다..




계속해서 고생하고 있는 녀석..




이렇게 시원~한 물이 흘러내리고 있다..






다시 차를 출발해 1번 링로드를 한참 달려 75번 도로와 만나면 우회전..

여전히 주변 하늘은 예술이다..





10시 반쯤 글라움베어에 도착..

관광객들이 꽤 많다..


바람만 아니면 저 벤치에 앉아서 차분하게 풍경을 즐겨볼텐데..

몸이 흔들릴 정도로 강한 바람이 불어온다..

가끔 비도 지나가고.. ㅋ




털이 복실복실한 양들이 뛰어다닌다..

아이슬란드에 와서 제일 자주 먹은게 너희들이다.. ㅎ



저 멀리 보이는 풍경이 멋지다..




왼쪽 멀리 보이는 깃발 왼쪽이 화장실이고 오른쪽이 주차장이다..

자그마한 주차장에 차들이 그득하다..


집안에 불이 켜있던데 들어갈 수 있는 곳이었을까?



엄청난 바람에 비까지 가끔 뿌리는 날씨인데..

하늘은 왜 이리 멋진건지..




맨 앞에 있는 아가씨 머리 날리는 걸 보면 바람의 세기가 짐작된다..

이런 강한 바람에 견디기 위해 집을 낮게 짓고 지붕에 잔디를 얹은 것이다..





집안을 들여다 볼 수 있게 되어 있어 사람들이 들락날락하고 있다..




바로 옆에 교회와 묘지가 있다..





지붕을 덮고 있는 잔디..



뒤쪽으로 돌아가본다..






교회 앞으로 가본다..

아주 자그마~한 교회다..




바람이 너무 불어와서 차로 돌아가야겠다..





조리개 최대로 열고 찍어본다..








파노라마도 한장..



사람들이 다들 들여다 보고 있으니..

나도 한군데 살짝 들어가 사진을 찍어본다..

대장간인가 보다..


이럴 때는 가이드 투어가 아닌 것이 좀 아쉽다..

이런저런 재밌고 유익한 얘기들을 들을 수 있을텐데..




양들 사진을 좀 더 찍어본다..







아이폰 사진들..


이제 다음 목적지인 흐라운포사르로 향한다..

그 전에 다시 1번 링로드와 만나는 마을에서 주유를 했다..


이번 여행 들어 가장 위험한 드라이빙이 곧 나에게 닥쳐올 것을 모른 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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