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27 : 체스키 크롬로프.. 플젠에서 체스키 크롬로프로..

오늘은 체스키 크롬로프로 가는 날..

일단 프라하로 가서 그곳에서 다시 체스키 크롬로프로 이동하는 일정..


플젠에서 머무는 동안 저녁에 일찍 호텔에 들어왔고..

주변에 마땅한 상점도 없었기에 미니 바에서 음료수를 몇 개 마셨기에 체크아웃하면서 현금으로 계산을 했는데..

해프닝 하나 발생..


나중에 체스키 크롬로프에 도착했는데 문자가 하나 띵~ 날아왔다..

체크인할 때 보증으로 긁어놨던 카드로 음료수 가격이 결제가 된 것.. -.-

전화를 할까 하다가.. 전화비가 더 나올 거 같아서 관뒀다..


그래도 영~ 화가 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트립어드바이저에서 해당 호텔을 찾아보니 리뷰에 지배인이 열심히 답글을 달고 있더라..

그래서 항의성 글을 적었더니 다음 날인가 지배인이 미안하다며 답글을 달고 취소 처리 해줬다는.. ㅋ


아무튼..

이런 해프닝이 일어날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채..

호텔에 부탁해서 부른 택시를 타고 플젠 버스 터미널로 이동..

150 코룬 지급.. (올 때는 같은 거리가 200 코룬이었는데.. 살짝 바가지였구만.. ㅋ)


이른 아침의 버스 터미널은 한산..



저 배낭여행객들은 이곳에서 하룻밤을 보낸걸까? ㅎ

내 트렁크 사진 한장..



한시간만에 프라하 즐리친 버스터미널에 도착했고..

체스키 크롬로프로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메트로로 안델역으로 이동..


메트로 티켓을 90분권(32 코룬)으로 샀는데.. 걍 30분권으로 샀어도 충분했다는.. ㅎ

그래도 혹시라도 기다리다 시간이 초과될 수 있으니 90분권으로 사는게 맘 편했다고 자평..

트렁크 몫으로 따로 16 코룬짜리 티켓을 사야 한다.. ㅋ


안델역에서 지상으로 올라가는 중..



저리 나가면 된다..



체스키 크롬로프로 가는 버스가 출발하는 1번 플랫폼..

인기 여행지이다 보니 벌써부터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

난 미리 예약해 왔다는.. ^^



프라하에 있는 동안 많이 탔던 트램..



드뎌 체스키 크롬로프로 출발~

버스로 3시간이 걸리는 거리다..




눈을 좀 붙여보려고 했는데..

갑자기 소나기 쏟아진 후 창밖 풍경이 계속 눈을 붙잡는다.. ㅎ








체스키 크롬로프까지 얼마 남지 않은 이 곳은 체스키 부데요비치 버스 터미널..

버드와이저의 고향인지라..

내려서 맥주 한잔이라도 했어야 하나.. ㅎ



버스는 다시 달리고 달려..



체스키 크롬로프에 도착했다..

(첫번째 정류장이 아닌 두번째 정류장에서 내려야 한다..)


정류장에서 내가 머물 구시가지까지는 조금 걸어가야 하는데..

사람들이 많이 걸어가는 방향으로 가면 된다.. ^^


야트막한 언덕을 올라가니..

사진으로만 보던 풍경이 눈 앞에 뙇~~



파노라마도 찍고..



신나게 사진을 찍어서 친구에게도 마구 전송..







이런 멋진 하늘이 늘 펼쳐지는 것이 아니기에..

폰만으로 남기기는 아까워.. 카메라도 꺼내 들었다..

우선 GM1..







D810으로도 담아봤는데..

아이폰이나 GM1보다 덜 드라마틱하다.. ㅎ


원래 GM1보다는 드라마틱하게 찍히는데..

요때는 왜 그랬는지..

(왜긴.. 내가 아직 D810에 익숙치 않은 거지.. ㅋ)







다시 짐을 끌고 호텔이 있는 구시가지로 이동..

역시 드라마틱하기로는 아이폰이 최고.. ㅋ




구시가지 광장으로 가다보면 오른쪽으로 전망 명소가 하나 나온다..

낮에는 늘 사람들로 붐비고..

특히나 단체사진을 많이 찍더라는.. ^^





나의 숙소는 구시가 광장에 위치해 있는 곳..

무료 와이파이가 제공된다..



오래된 건물을 이용한 호텔이라 방은 자그마하다..

그래도 깔끔한 시설이 맘에 든다..

침대가 좀 작았지만.. ㅎ



기울어진 천장이 다락방 같은 느낌을 주는게 맘에 든다..

창밖은.. 옆 건물이다.. ㅎ



욕실은 완전 현대적..



에어컨 시원~하게 틀어놓고 잠시 쉬다가..

밖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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