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06 :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2R..

연휴를 맞아 충주에 있는 센테리움 CC로 1박2일 라운딩을 다녀왔다..


왠 사람들이 그리 많은지..

나야 처자식 없는 몸이지만.. 명색이 어린이날이 낀 연휴인데..

자식들 다 키우셨나.. ㅎ


지난 겨울 게으름 덕분에 올 봄 스코어가 영 부진한데..

이번에도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a

샷감이 많이 나아지긴 했다.. 특히 퍼팅은 동반자들이 깜짝 놀랄 정도.. ㅋ


코스 예쁜 센테리움..


충주까지 내려가서 알게 된 것인데..

바로 옆 동촌 CC에서 KLPGA 대회가 열리고 있었다..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둘째날 라운딩 끝나고 바로 올라가야 하는 일행들(이틀 집 비우니 쪼이시나.. ㅎ)을 보내고..

혼자 잠깐 들러보기로 했다..

무료입장인데다.. '교촌치킨 시식 + 맥주 한잔'의 메리트도 있기에.. ^^


골프 대회 갤러리는 몇해 전 베어즈베스트에서 열린 한국오픈에 다녀온 후 오랜만이다..

입구에서 조 편성을 확인하고.. 중계방송 화면을 체크한 후 9번홀 그린으로 향했다..

(어마어마한 경사를 올라야 해서 좀 힘들었다.. ㅋ)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김지현 프로 조의 경기를 보러.. ^^


티샷 후 세컨샷 위치로 이동하는 선수들..



작년 우승자인 김해림 프로의 샷만 2온..

김지현, 이정은6 프로의 샷은 그린을 오버했다..


그린으로 올라오는 선수들..



SBS골프의 중계진..

방송으로만 보던 신나송 프로도 바로 옆에서 봤다.. ^^



핀 주변 라이를 살피고..



어프로치 위치로..

(난 이번 라운딩에서 어프로치 폭망.. 그래서 그린 주변 상당한 거리에서도 퍼터를 들었다는.. ㅎ)




구글 포토가 사진들을 붙여서 파노라마를 만들었다..

덕분에 김지현 프로가 그린에 3명이 있다는.. ^^



어프로치 후 퍼팅 실패.. -.-



지난 주 첫 우승 후에 이번 대회는 큰 욕심없이 임하겠다고 하더니..

살짝 부진하네..



다음 홀로 이동..

지난 번 한국 오픈 갔을 때도 느낀 거지만..

여자 선수들의 체구가 상당히 크고 탄탄해 보인다.. ^^*



후반 첫홀인 10번 홀..

클럽하우스에서 티잉그라운드로 이동하는 길이 상당히 멀고 가파르다..

그래서 선수들도 카트로 이동..

(코스 자체가 업다운이 심해서인지.. 몇몇 홀간 이동은 카트로 하는 듯하다..)



이 조를 따라다니는 갤러리들이 많아서..

김지현 프로의 티샷을 보러 그린 플레이를 보지 않고 11번 홀 티잉그라운드로 먼저 이동했더니..

10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했다고.. ^^


그런데 11번 홀에서 티샷을 2번이나 오비를 내더라는..

스윙 정말 부드럽게 잘했는데.. ㅜㅜ

(선수들의 가볍고 부드러운 스윙은 정말 감탄스럽다는..)


내가 응원하는게 도움이 안되는 거 같아서 철수하기로.. 흑..

마지막 홀인 18번 홀 그린..



클럽하우스 앞에서 시식용 치킨과 맥주 한잔을 받았다..

바람이 넘 강해서 날아가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후딱 해치우고..



서울로 올라오는 길은..

엄청 막히더라는.. ㅜㅜ


집에 도착해 확인하니 김지현 프로는 컷오프.. 흐..

다음부터는 중계만 보면서 응원하는 거로..



티스토리 툴바